오늘은 정말 제가 즐기는 반찬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각별히 국밥류의 음식을 선호하는데 정말 모든 국밥에 어울리는 반찬이 무엇일까요? 바로 깍두기 입니다. 깍두기 국물은 정말 천연 조미료가 아닐수가 없는데요. 이로 인해서 준비한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해요.
1.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 어렵지 않고 간단 레시피
깨끗이 씻은 무 5kg은 잔뿌리, 양 끝을 제거해 줘요. 무를 사방 2.5cm 두께로 잘라 깍둑썰어줘요. 굵은 소금 약 1컵 반을 넣고 버무려 1시간 절여줘요. 무 5kg 기준 육수 팩에 무말랭이 반줌25g, 황태채 반줌 15g을 넣어줍니다. 끓는 물 5컵1리터에 육수 팩을 넣고 육수에 노란빛이 우러나면 약불로 줄여 40분간 끓인 후 차갑게 식혀줍니다.
차갑게 식힌 육수 4컵 반900mL 중 일부를 믹서기에 넣어줍니다. 껍질과 씨를 없앤 배 하나를 적당하게 썰어서 믹서기에 넣어주어요. 적당하게 썬 양파 한 개, 새우젓 100g, 찬밥 반공기 120g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간 재료를 볼에 담고 남은 육수를 넣어줍니다. 계량스푼 기준으로 다진 마늘 2 큰술을 넣어 주어요. 밥숟가락 약 2 큰술 계량스푼 기준으로 다진 생강 반 작은술을 넣어줘요.
티스푼 약 반작은술 계량스푼 기준으로 멸치액젓 3큰술을 넣은 다음에 밥숟가락 약 6큰술 매실청 약 1/4컵50mL을 넣고 잘 섞어줘요. 1시간 절인 무를 2번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 고춧가루 약 2컵 175g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 국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계량스푼 기준으로 소금 2 큰술을 넣어줘요. 밥숟가락 약 2 큰술이고 입맛에 맞추어 가감 3~4cm 길이로 썬 쪽파 20대를 넣어줍니다. 밀폐 용기에 깍두기를 담고 꾹 눌러준 뒤 위에 절인 배춧잎을 올려주면 맛있는 깍두기가 완성되어요.
2.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 황금레시피
재료
무 3g(작은무 1.5kg 2개 정도), 청양고추 10개, 청(풋) 고추 10개, 아삭이고추 10개, 쪽파 10대, 다진 마늘 2 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새우젓 5큰술, 매실청 5큰술, 생수 2컵, 소금 3큰술, 생수 5컵, 굵은 소금 2 큰술, 설탕 5큰술, 사과즙 200cc(배즙도 가능), 양파 하나, 찬밥 1공기
재료 손질하기
무는 껍질째 활용할 수 있게 하며, 가을무는 달고 맛있답니다. 무는 1.5~2cm 두께로 동그랗게 썬 다음 사방 1.5cm 크기로 썰어줍니다. 작은 사이즈로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썰면 먹기가 좋습니다. 쪽파 10대는 작게 쫑쫑 썰어줍니다. 너무 길게 썰어주면 깍두기 사이에서 돌아다니니 작게 썰어줘요. 고추는 청양고추, 풋고추, 아삭이고추 각각 10개씩을 준비하여 동글동글 쫑쫑 썰어줍니다.
]청양고추, 청(풋) 고추, 아삭이고추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청청 깍두기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 청청 깍두기는 고춧가루 없이 고추만으로 맛을 내는 깍두기입니다. 청청깍두기는 피자, 라면, 자장면, 칼국수, 샌드위치 등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함께 먹으면 매우 맛있어서 만들어보시면 필히 좋아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무 절이기
청청깍두기의 가장 주요한 포인트는 무절임에 있습니다. 절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깍두기가 맛이 있으며 없고 차이가 생긴다고 해요. 큰 대야에 생수 5컵(1컵=200cc)을 넣어줍니다. 굵은소금 2 큰술과 설탕 5큰술을 넣고 잘 녹여줍니다. 소금만 넣고 짠맛이 들게 절이면 나중에 익었을 때 깍두기의 무가 맛이 없어집니다. 설탕을 같이 넣고 절여서 단맛을 더해주며, 삼투압으로 무 속의 수분을 다 빼 주면 더 맛있어집니다.
다 녹인 후 무를 넣고 모두에게 잘 버무려 준 후 1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절이는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어야 해요. 1시간 절이고 나니 깍두기 무가 야들야들해지고 단맛이 나면서 맛있습니다. 절인 무는 따로 씻지 말고 그대로 물기만 빼 주면 되어요. 그래야 깍두기 무가 야들야들 쫄깃하게 맛있습니다.
양념 만들기
양념장을 만들어주는데, 믹서에 각 재료를 넣고 갈아줘요. 단, 순서를 잘 지켜야 해요. 생수 2컵을 넣고, 사과즙 200cc(1컵)를 넣어 주어요. 사과즙이 없다면 배즙을 활용해도 좋답니다. 그다음 양파 하나 썬 것, 찬밥 1 공기를 넣어 줘요. 뜨거운 밥 안되고 꼭 찬밥이어야 하며, 보리밥 안되고 꼭 쌀밥이어야 해요.
새우젓 5큰술, 매실청 5큰술을 넣고 매우 곱게 갈아줍니다. 매끈하게 매우 곱게 갈아야 해요. 곱게 간 것에 청양고추, 청고추, 아삭이고추 썬 것을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 거칠게 갈아줍니다. 입자가 있게끔 갈아줍니다. 이로 인하여 순서가 중요하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추를 제외한 재료는 매우 곱게 갈아주며, 고추는 입자가 살아있도록 거칠게 갈아주어야 해요.
믹서에 간 것을 대야에 모두 붓고, 소금 3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 2 큰술, 생강 1작은술을 넣어줍니다. 김치 담을 때 마늘과 생강은 믹서에 같이 가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쪽파 썬 것도 넣고 잘 섞어줘요.
버무리기
양념이 다 만들어졌으므로 물기 뺀 깍두기 무를 넣고 버무려 줘요. 푸릇푸릇 정말 색다른 깍두기입니다. 이렇게 다 버무렸으면 바로 밀폐용기에 담아주면 되어요. 양념에 무가 푹 잠기도록 살살 눌러주며, 실온에 하루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고 2일 정도 숙성시켜서 먹으면 매우 맛있답니다. 4일 전에 담근 청청 깍두기를 보면 푸른색이 조금 덜한데요, 여기에는 아삭이고추가 빠져서 그렇다고 해요.
그러니 이번 레시피대로 아삭이고추까지 넣어야 완벽한 레시피입니다. 맛을 보면 고춧가루 없이 담았는데도 고춧가루로 담은 것 같은 맛이 나면서 국물 맛도 매우 시원하고 맛있다고 해요. 설렁탕 맛집의 깍두기 맛이라 하는데,, 보기에도 매우 시원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하면서도 맵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빔면이나 라면, 칼국수 먹을 때나 피자 등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도 매우 잘 어울릴 듯해요. 청청 깍두기 색다른 별미, 색다른 깍두기이니 이보은씨의 강추하시는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담아보세요. 과하게 담지 말고 3kg, 딱 10일~15일 정도 먹을 분량만 만들어 드시는 편이 좋아요.
3.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 알토란 깍두기 황금레시피
무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사방 2.5cm로 잘라 볼에 담아줍니다. 무에 굵은 소금을 뿌려 1시간 정도 절입니다. 그다음 무말랭이와 황태채로 육수를 만들어 식혀서 배와 양파, 새우젓, 찬밥을 믹서에 함께 넣고 갈아 줍니다. 다진 마늘과 다진생강, 매실청, 멸치액젓등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절인무가 완성되면 씻어서 소금기를 제거하고 먼저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무에 색을 입혀 줍니다. 그다음 양념장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후 쪽파를 넣고 한번더 버무려 깍두기를 완성해요.
재료
무 5kg, 굵은 소금 1컵 반, 육수팩, 무말랭이 반 줌(25g), 황태채 반 줌(15g), 물 5컵(1L), 적당한 크기로 썬 배 하나, 양파 하나, 고춧가루 약 2컵(175g), 굵은 소금 2 큰술, 3~4cm 길이로 썬 쪽파 20대, 새우젓 100g, 찬밥 반 공기(120g), 다진 마늘 2 큰술, 다진 생강 반 작은 술, 멸치액젓 3큰술, 매실청 1/4컵(50ml), 절인 배춧잎 4장, 1컵 = 200ml, 1 큰술 = 2밥숟가락(깍아서 계량), 1작은술 = 2찻숟가락(깍아서 계량)
조리
무 5kg을 준비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아주며 잔뿌리와 양 끝을 제거 해요. 무는 껍데기를 제거하면 아삭한 씹는 맛이 저하되며 금방 물러져 저장성이 떨어집니다. 껍질에 영양도 많으므로 껍질째 깍두기를 담습니다. 무를 가로 방향으로 2.5cm두께 잘라 줍니다. 토막낸 무는 다시 가로세로 2.5cm 크기로 잘라 줘요. 볼에 잘라놓은 무를 모두 넣고 굵은 소금 1컵 반을 넣고 버무려 1시간 정도 절여 줍니다.
육수팩을 준비해 무말랭이 반 줌(25g)과 황태채 반 줌(15g)을 담아 줘요. 냄비에 물 5컵(1L)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육수팩을 넣고 육수색이 변하면 약불로 줄여 40분간 우려 냅니다. 물이 끓을때 육수팩을 넣어야 재료들의 비린내가 날아갑니다.
우려낸 육수는 차게 식혀 놓았다가 믹서에 반만큼만 넣어 줘요. 믹서에 껍질과 씨를 없앤 후 적당한 크기로 썬 배 하나를 넣어줘요. 이어서 적당한 크기로 썬 양파 한 개와 새우젓 100g, 그리고 찬밥 반 공기(120g)을 함께 넣고 곱게 갈아 줍니다. 갈아놓은 재료는 볼에 옮겨 담고 남은 육수도 함께 넣어 줘요. 볼에 다진 마늘 2 큰술과 다진 생강 반 작은 술을 넣어 주어요.
마늘은 믹서에 함께 갈면 쓴맛이 날 수 있다고 하며 깍두기가 과발효 되서 오래 보관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다져서 넣어 주어요. 다음으로 멸치액젓 3큰술과 매실청 1/4컵(50ml)를 넣고 섞어 줍니다. 1시간 절인 무는 깨끗한 물에 두번 헹궈 채반에 밭쳐 물기를 제거후에 준비해요. 준비한 무에 고춧가루 약 2컵(175g)을 넣고 미리 버무립니다. 무를 고춧가루에 먼저 버무려야 색감이 더욱더 좋고 양념도 잘 붙어 보기좋은 깍두기가 완성되어요.
4.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 알토란 이보은 레시피
먼저 깨끗이 씻은 무 5kg을 준비하셔서, 잔뿌리와 양 끝을 제거해 주세요. 무 껍데기를 벗길 경우 아삭한 씹는 맛이 저하되고 금방 물러지므로 껍질째 활용한다고 해요. 무를 사방 2.5cm 두께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볼에 넣고 굵은 소금 약 1컵 반을 넣고 모두에게 버무려 1시간동안 절여주세요. 다 절인 무는 두 번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둡니다.
육수 팩에 무말랭이 반 줌(25g), 황태채 반 줌(15g)을 넣어주어요. 끓는 물 5컵(1L)에 육수 팩을 넣고 끓여줘요. 끓는 상태에서 물에 넣어야 비린내가 날아간다고 해요. 육수에 노란빛이 우러나면 약 불로 줄여 40분간 끓인 후, 차게 식혀 준비해 주세요. 모두 만들어진 육수는 약 4컵 반 분량이 된다고 해요.
믹서에 차게 식힌 육수 4컵 반(900mL) 중 일부를 넣고, 껍질과 씨 제거 후 적당하게 썬 배 한 개, 적당하게 썬 양파 한 개, 새우젓 100g, 찬밥 반 공기(120g)를 넣어 곱게 갈아주세요. 믹서에 간 재료를 볼에 담은 뒤 남은 육수를 부어줍니다. 여기에 다진 마늘 2 큰술, 다진 생강 반 작은 술, 멸치액젓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매실청 약 1/4컵(50mL)을 넣고 섞어 양념 국물을 완성해 주세요.
마늘은 믹서에 갈면 쓴맛이 생기고 너무 많이 발효되기 때문에 나중에 따로 넣는다고 해요. 절인 무에 고춧가루 약 2컵(175g)을 넣고 버무려 색깔을 입혀 주세요. 또한 만들어 놓은 양념 국물을 넣고 섞은 뒤, 굵은 소금 2 큰술로 간을 맞춰주세요. 소금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시면 되어요. 여기에 3~4cm 길이로 썬 쪽파 20대를 넣고 버무린 후, 밀폐 용기에 깍두기를 꾹꾹 눌러 담아주세요. 또한 절인 배춧잎 4장을 깍두기 위에 올려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위 내용 참고하셔서 맛있는 생활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