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구가 우리몸에 항체를 형성하여 우리 신체를 보호해주는 역활을 하는것이라고는 알지만 백혈구 수치가 낮은 이유에 대해도 알고 계셨나요? 아래 글에서 백혈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백혈구란?
백혈구는 혈액과 조직에서 순수하지 않은 물질을 잡아먹거나 항체를 형성함으로써 감염에 저항하여 신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요. 백혈구는 중성백혈구, 염기성백혈구, 산성백혈구, 단핵구와 대식세포, 림프구 등 5종류다. 성인의 혈액 속에 5,000~1만 개/㎣의 백혈구를 지니고 있으며 운동·발작이나 감정적인 흥분 시, 통증·임신이나 분만 시, 염증이나 중독과 같은 질병 상태가 있을 때 증가해요.
각 세포들은 각각 다른 특정 질병들과 관련되어 있고, 이는 신체의 방어에 있어서 각 세포의 기능이 분화되어 있음을 보여줘요. 대개 신생아들은 백혈구가 많지만 유년기 동안 점차 성인의 상태로 변해 갑니다. 림프구의 수는 태어날 때는 적으나 처음 4년 동안 가장 높은 상태에 이른 다음 점차 성인 수준으로 감소해요.
백혈구 정상수치
몸속에서 바이러스, 세균과 싸워주면서 몸의 면역상태를 지속시켜 주는 백혈구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백혈구 정상수치 는 얼마가 되야 안심할 수 있을까요? 백혈구 정상수치 는 4.0~10.0 또는 혈액 ul 당 4000~10000이 나와야 정상수치라고 할 수 있답니다. 백혈구 정상수치 보다 낮게 되면 백혈구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백혈구 정상수치 가 일시적으로 낮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측정 검사 방법, 측정 기계마다 수치가 차이가 나는데 백혈구 정상수치 보다 중요시되는 것이 백혈구의 분포입니다. 백혈구라고 부르는 것은 백혈구만 있는 것이 아니고, 림프구, 단핵구, 중성구, 혼산구 등등 다양한 세포의 집합체를 말하는데요.. 이 중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는 중성구 입니다. 백혈구 정상수치 검사를 통해서 중성구의 절대수치가 1000개를 너는다면 백혈구 수치가 낮게 나와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백혈구 감소증의 검사
백혈구 감소증은 일반혈액검사를 통해 확인돼요. 일반혈액검사는 백혈구의 수만 확인하기 때문에 그 형태와 같은 다른 정보를 추가로 얻기 위하여 현미경으로 혈액세포를 직접 관찰하는 말초혈액펴바른검사를 시행할 수 있답니다. 또한 혈액검사를 통해 엽산이나 비타민 B12의 농도를 측정하여 영양 결핍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하며, 자가면역과 연관된 혈액검사나 갑상선 기능검사를 할 수 있어요.
또한 갑상선의 자가면역질환을 확인할 때는 초음파를 같이 참고하는 경우도 있어요. 간과 잇따라서는 간염 바이러스와 HIV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와 상복부 초음파를 시행해서 간과 비장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윌슨병을 확인하기 위하여 구리의 농도를 확인해보기도 해요. 이런 검사들을 일률적으로 진행하기보다는 다양한 정황과 증상들을 고려하여 검사를 가감하게 되어요.
백혈구 감소증이 심할 경우에는 검사를 다양한 진행하게 가능하지만, 백혈구 감소증이 경미할 경우에는 원인을 찾지 못한다면 적당한 기간을 두고 반복해서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백혈구의 감소가 악화되는지를 확인해요.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아도 일시적으로 백혈구가 떨어지는 경우 추적검사를 시행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어요.
혹은 추적검사에서 백혈구의 경미한 감소가 쭉 변화 없이 유지된다면, 간격을 늘려가면서 추적검사만 시행하게 돼요. 백혈구 수치의 정상범위는 실제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경미한 감소는 관찰만 하기도 해요.
그러나 추적검사를 쭉 시행할 때마다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거나, 백혈구의 감소가 심한 경우에는 원인을 찾기 위해 추가 평가를 진행하게 돼요. 또한 일반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외에 혈소판이나 적혈구와 같이 조혈모세포에서 성숙하는 다른 혈액세포가 같이 감소하게되면 추가 검사를 고려해요. 다양한 검사를 진행한 후 결국 골수검사까지 진행할 수 있어요.
백혈구 수치 낮을 때 증상
설사, 복통, 피로감, 수포, 식욕저하, 체중감소, 오한, 구내염, 인후통, 소변 시 화끈거림, 피부 상처 회복 늦음, 방광염, 요도염 등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들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갖가지 질병에 노출이 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공통적인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의 증상과 비슷해요.
위험한 경우로는, 수치가 낮게 나오는 상태에서 감기와 같은 질병에 노출이 될 확률이 높은데요, 이 경우 패혈증, 폐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백혈구 감소에 따른 감기는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은 이유
1. 백혈구 수치가 낮은 이유 - 습관
평상시 생활습관이 나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쌓거나 쌓일 수 있어요.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활동이 부족하거나 체중이 늘면 수면시간이 부족해도 그렇게 할 가능성이 있답니다.
2. 백혈구 수치가 낮은 이유 - 약물 복용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특정 질환으로 인하여 새롭게 먹고 있거나 소염제나 해열제와 같은 진통제 계열을 쭉 먹고 있어도 일시적으로 수가 낮아질 수 있답니다. 이러한 경우 복용 중인 약을 끊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돼요.
3. 백혈구 수치가 낮은 이유 - 악성종양 발생 및 치료
백혈병을 포함한 갖가지 악성종양은 골수를 훼손시키므로 백혈구가 저하될 수 있다고 하며, 악성종양을 치료를 위해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골수이식 등등의 치료를 할 경우도 백혈구가 낮아질 수 있어요.
4. 백혈구 수치가 낮은 이유 - 바이러스 감염
감기나 인플루엔자와 같은 급성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골수에서 백혈구 생성을 방해받는 경우입니다. 때문에 일시적으로 백혈구가 낮아질 수 있어요.
5. 백혈구 수치가 낮은 이유 - 감염
독감이나 감기와 같이 바이러스 감염이나 세균에 감염되었을때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어요. 대부분 감염에 의해 염증 반응이 나타나면 감소 보다는 증가하는 편이지만 예외적으로 빠질 수 있어요. 고열과 함께 나타나게 되고 급성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어요.
6. 백혈구 수치가 낮은 이유 - 체질
당신이 그것을 타고났다면, 그것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테스트를 받아도 이상이 없고 수치만 저하시킬 수 있답니다. 대신, 피곤하거나 부주따르면 감기에 걸려 어지러움이나 열이 날 수 있답니다.
낮은 백혈구 수치 예방법
1. 운동
운동을 계속하여 하게 되면 혈액순환을 통해 신체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면역 세포가 증가하게 돼요. 그러므로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에서 한 시간 이상 걷기와 달리기 등등의 유산소 운동과 스쾃 같은 근력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2. 스트레스 관리
과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 부족, 과로를 하는 경우 인체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어요. 그러므로 평상시 스트레스를 적절히 다스리는 명상, 독서, 운동 등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넉넉하게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해요.
3. 식이요법
일반적인 때에 체질이나 식욕 상태를 적절히 고려하여 좋은 식단을 구성하도록 해요. 적당량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자극적인 양념이 된 음식이나 기름에 튀긴 음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 위주로 조리하는 것이 권장돼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지 않고 소량을 수시로 먹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은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위 내용 참고하셔서 좋은 생활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