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잡채 황금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관심 많은 주제인데요 자세히 알아보시고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잡채
당근, 양파, 고기, 목이버섯, 시금치 (야채 색상의 조화와 영양의 균형을 중시한다) 등을 기름으로 볶은 뒤 삶은 당면을 간장양념으로 같이 볶는 요리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서 완성해요. 쫄깃한 당면 식감과 야채와 고기 그리고 양념의 조화로 자극적이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 요리입니다. 잔칫상, 명절상, 생일상에 빈번히 올라가는 음식 중 한 개입니다.
잡채 황금레시피
잡채 황금레시피 - 부추잡채
부추잡채 만들기 재료 준비
* 재료 : 당면 200g, 양파 1/2, 당근, 파프리카 1/2, 부추, 어묵 3장
(돼지고기 넣으셔도 됩니다)
* 양념 : 간장 6큰술, 설탕 3큰술, 통마늘 5개, 매실액 2큰술, 참기름 2큰술, 올리브유 3큰술, 깨소금
오늘의 메인재료는 부추입니다. 일반부추 대신 줄기가 얇고 부드러운 영양부추를 사용하였습니다. 매우 고소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가져서 잡채에 넣어도 아주 잘 어울리는 재료에요! 그리고 어묵 3장, 양파 한 개, 당근 한 개, 당면 이렇게 추가로 준비해 주어요. 돼지고기 넣으실 분들은 함께 준비해 주세요. 우선 당면을 미리 찬물에 담가 불려주시고 다른 재료들도 썰어서 준비해 주어요.
어묵도 요렇게 길고 가늘게 채썰듯 썰어주었어요. 양파와 당근도 썰어주고 영양부추도 한 번 씻어 줍니다. 팬에 오일을 뿌린 후 양파를 먼저 볶고, 덜어낸 다음 같은 팬에 당근도 볶아주세요. 볶을 때 소금을 한 꼬집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그리고 어묵은 간장 양념을 해서 볶아주면 훨씬 맛있어요. 간장 양념은 미리 만들어 두고 어묵과 당면 모두 이용하여줄건데요.
간장, 설탕, 참기름을 섞어 따로 한 번 끓여준 다음 미리 준비해 두고 어묵 볶을 때 함께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 양념 비율은 간장 6큰술, 설탕 3큰술, 참기름 2큰술 정도로 넣어주시고 통마늘 5개, 매실액 2큰술, 올리브유 3큰술, 깨소금 등을 추가해 주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양념은 모두 다 넣는 게 아니고 일부만 넣고 남겨주세요. 부추는 물에 한 번 데쳐서 이용하였습니다.
오래 데칠 필요 없고 살짝만 데쳐주시면 됩니다.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고 소금을 뿌려 조물조물 무쳐줘요. 그리고 간단하게 준비된 어묵과 채소들 그외 돼지고기나 파프리카, 버섯 등 넣고 싶은 재료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셔도 돼요. 혹시 돼지고기 넣으실 분들은 간장 3큰술, 설탕 한 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2큰술, 청주(또는 소주) 2큰술, 후추 요렇게 넣고 미리 간을 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집에 있는 재료에 따라,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 먹고 싶을 때마다 만들어 복용할 수 있답니다. 볶은 재료들은 큰 볼에 모두 다 담아주고 당면은 살짝 데쳐서 찬물로 헹궈준 다음 함께 넣어주어요. 그리고 어묵 간할 때 넣었던 미리 만들어둔 간장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주어요. 간장 양념은 재료 양에 따라 적당히 가감해서 넣어주세요. 바로 안 드실 거라면 여기까지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먹기 직전에 볶아드시면 돼요.
잡채 황금레시피 - 백종원 잡채
준비재료: 당면 250g, 돼지고기 잡채용 2/3컵 시금치 150g, 건목이버섯 1/2컵, 양파 2컵, 대파 2/3컵, 당근 2/3컵, 진간장 4큰술, 흑설탕 2큰술, 참기름 4큰 술,간마늘1/2큰술,식용유 4큰 술,꽃소금 1/3큰 술, 통깨 1/2큰 술 후추, 캐러멜 or 노두유, 돼지고기=어묵으로 대체 가능, 파프리카 생략가능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봤습니다. 돼지고기대신 사각어묵, 어묵을 넣어주고요. 양파는 넉넉하게 썰어주고 당근은 채를 썰어주어요. 파프리카는 색이 고와 따로 볶지 않고 넣어봤습니다.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에는 없는 야채입니다. 대파도 어슷 썰어주어요.
목이버섯은 물에 불려주고 시금치는 데친 후 소금, 참기름,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양념해 줍니다. 식용유룰 달군 팬에 두르고 양파를 살아있는 식감을 살려 볶아줍니다, 소금 한 꼬집 넣어주고 양파와 잘 어울리는 후추도 솔솔 뿌려 볶아냅니다. 양파 볶아준 후 당근채를 볶아주고 대파도 볶아주어요.
볶을 때 소금은 살짝 뿌려 볶아주세요. 채 썬 사각어묵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어묵을 넣어 볶아주다 간장 한 큰술을 넣어주고 올리고당 한 큰술 넣어 볶아줍니다. 어묵대신 돼지고기 사용한다면 지금 볶아주면 되어요. 간장. 마늘을 넣어 볶아주면 맛이 더 좋아요. 건목이버섯은 물에 불려 손질한 걸 볶아주고요, 시금치는 데친 후 꽃소금과 참기름, 마늘 넣어 무쳐줘요.
당면은 물에 불려놓고 재료 준비하면 좋습니다. 당면 불리는 거 기억해 주세요. 불린 당면은 끓는 물에 삶아주고 찬물에 휑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줘요. 당면 물기를 잘 빼주어야 질퍽거리지 않는 잡채를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쳐놓으면 쉽게 불지 않아 좋습니다. 그릇에 당면을 담아주고 볶아놓은 모든 재료를 넣어줍니다.
시금치는 뭉치지 않게 해소해 주고 분량의 진간장과 노두유 중국간장을 넣어 색을 입혀주세요, 캐러멜 있으면 넣어주고요 노두유를 사용하면 좋아요. 색도 탐스럽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황설탕 대신 흑설탕을 사용하면 색감을 위해 좋아요.
간장으로만 간을 맞추면 질퍽거릴 수 있으니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좋답니다.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려 모든 야채가 어우러지게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완성접시에 푸짐하고 맛깔스럽게 옮겨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잡채 황금레시피 - 실패 없는 초스피드 레시피
재료 당면 100g 잡채용 고기 200g(소고기 양지, 잡채용 돼지고기 등), 시금치 4 뿌리 빨간 노란 파프리카 1/3씩 (당근으로 대체 가능) 표고버섯 1개 느타리버섯 10개 양파 반 개 당면 삶기 양념 물 1컵, 진간장 4숟 식용유 2.5숟, 설탕 2숟 맛술 3 수도 고기 밑간 진간장 1.5숟, 설탕 0.5숟, 참기름 0.5숟, 다진 마늘 0.5숟, 후추 약간
*밥숟가락 15g, 종이컵 180ml 계량기준
당면은 물을 참 많이 섭취하는 재료예요. 그렇지만 불려 일정량 수분을 머금으면 하루종일 불려도 적당량 불면 더 이상 팅팅 불지 않는 면이기도 해요. 불렸다가 간장양념에 조리면 삶아서 양념하는 것보다 간도 골고루 잘 배고 윤기도 좋고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큰 볼에 당면 100g을 담고 잠기도록 넉넉하게 물을 부어 1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저울이 없으면 100g 계량하기 어려우실 텐데요. 당면 포장지에 보면 총 몇 g인지 표기되어 있지요. 거기서 N분의 1을 하셔서 계량하시면 될 거예요. 저희는 자른 당면 500g짜리 주로 사는데 5분의 1 하다 보면 딱 100g입니다. 채 썬 소고기, 돼지고기도 괜찮아요.
평소엔 저렴한 돼지고기를 그것도 없을 땐 어묵을 대신 사용하기도 해요. 돼지고기보다 소고기가 더 맛있긴 하답니다. 너무 얇지 않게 0.3~0.5mm 두께로 썰어주세요. 표고버섯은 슬라이스, 느타리버섯은 쭉쭉 찢어주고요파프리카도 채를 쳐줍니다. 당근으로 대체해도 돼요. 당근 굵게 채썰어 준비하시면 돼요. 시금치는 밑동제거 씻어서 준비, 시금치는 4~5 뿌리정도 한 줌 준비하시면 됩니다. 시금치 대신 부추도 무방합니다. 초록색이면 대체 가능합니다. 돼지고기를 이용하여도 밑간양념은 동일해요.
채 썬 고기 200g당 진간장 1.5, 설탕 0.5, 참기름 0.5, 다진 마늘 0.5, 후추 약간 넣어 버무려 야채들 볶을 동안 양념이 배게 재워두세요. 시금치, 고기를 제외한 모든 부재료들을 넣고 강불에서 빠르게 볶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서 숨이 죽어 낙낙해질 때 시금치 한 줌을 넣고 1~2분간 볶아주어요. 보통 시금치는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서 넣기도 해요. 너무 번거로워요.
요렇게 살짝 열기에 볶기만 해도 되는 것을 번거로운 스탭은 과감히 생력 해요. 식용유 1숟 두르고 밑간 한 고기를 완전히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빠르게 볶아내세요 물기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아야 고기 누린내도 없게 됩니다. 돼지고기도 물론이고요. 완전히 익히고 물기 없게 뜸한 것이 주요하답니다. 넓은 접시나 바트에 볶은 부재료들을 펼쳐 식혀주시고요.
1시간 불려놓은 당면을 꺼내서 팬에 넣고 간장양념해요. 물 1컵, 진간장 4숟, 맛술 3숟, 설탕 2숟, 식용유 2.5숟, 참기름 1숟을 넣고 가스불을 켜고 중불에서 조리듯이 볶아줍니다. 물기가 완전히 없을 때까지 뭉치지 않게 저어가며 조리듯 볶아주세요. 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어디 덜지 말고 그대로 한 김 식힙니다. 당면을 삶다 보면 시간 조절을 잘못하거나 물을 잘못 맞춰서 덜 익거나 너무 불거나 실패 확률이 높은 요인 중에 하나예요.
삶은 후 양념 할 때도 순식간에 흡수해 버려 간장 양념이 뭉치기도 해서 색이 잘 안 날 때도 있지만 불려서 볶으면 실패 요소를 확 낮출 수 있습니다. 가스불 끈 상태입니다. 볶아놓은 당면에 넓은 접시에 식혀 놓았던 부재료들을 다 넣고 깨소금 1숟, 참기름 1숟 넣고 섞으면 완성됩니다. 탱글탱글 윤기 좔좔 맛있는 소고기 잡채 만드는 법이 완성되었습니다.
잡채 황금레시피 - 불지않는 잡채 만들기
재료 준비 잡채용돼지고기 330g 당면 300g 양파 1/2개 당근 1/2개 시금치 1/2단 혹은 부추 파프리카 1/2개씩 * 2가지 색 표고버섯 2개 목이버섯 한 줌(15g) 대파 1/2대 소금 참기름 2숟가락 통깨
잡채양념 : 양조간장 6숟가락, 설탕 2숟가락 고기밑간 : 양조간장 2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후추 톡톡, 청주 1숟가락 당면 삶을 때 : 양조간장 1/3컵 숟가락 / 종이컵(200ml) 계량
잡채재료 중 양파, 당근, 파프리카를 한꺼번에 볶아도 되세요. 저는 야채 익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한꺼번에 볶으면 익는 정도가 다른 게 싫어서 따로 볶았습니다. 잡채용돼지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후 양조간장 2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후추 톡톡, 청주 1숟가락 넣어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 주세요. 양파 1/2개와 당근 1/2개는 껍질을 벗겨낸 후 얇게 채썰어주세요.
웍에 기름 살짝 두르고 당근을 볶아주는데 소금 약간 넣어 간을 해 주세요. 양파도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주세요. 파프리카 1/2개씩 * 2가지 색상은 길게 반 가른 후 안에 심지 부분을 제거하고 위아래 자른후 얇게 채썰어주세요. 채썰 때는 안쪽이 위로 가게 한 후 채썰어줘야 미끄럽지 않아요.
웍에 기름 살짝 두르고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주세요 표고버섯은 갓부분을 잡고 탁탁 털어 먼지를 제거한 후 채썬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세요. 돼지고기는 웍에 넣어 중강불로 볶아주는데 볶다가 양념이 빠져나올 때 표고버섯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표고버섯에 간이 배어 맛있어요.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자르고 밑동을 4.6등분으로 자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끓는 물에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주고 시금치를 30초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후 시금치에 소금, 대파 1/2대 쏭쏭 썰어서 넣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넣어 조물조물 무친 후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주세요. 전 시금치 한 단을 다 무친 후 일부 넣어 사용하였어요.
목이버섯은 물에 불렸다가 밑동의 지저분한 것은 떼어내고 웍에 기름 아주 살짝 두르고 볶아주세요. 물 1.5L를 끓인 후 물이 끓으면 양조간장 1/3컵 넣어주고 당면 300g을 넣어 센불에서 6.7분 정도 삶아주는데 당면 제조사에 따라 삶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뒷면 표시사항을 체크 후 삶아주세요. 간장을 넣어 삶으면 당면에 간도 배고 간장색도 배어 더 맛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면을 좋아해서 당면을 100g 더 추가로 넣어 삶았습니다.
그리고 간장 1숟가락과 설탕 1/2숟가락 늘려 더 넣어 주었습니다. 당면의 양은 재료의 양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삶은 후에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여열을 식힌 후 물기를 탁탁 털어주세요. 이렇게 해 줘야 당면이 불지 않아요. 냄비에 양조간장 6숟가락, 설탕 2숟가락 넣어 한 번 바그르르 끓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한 번 끓여서 만들면 설탕이 완전히 녹아 더 맛있어요.
대파 1/2대는 길게 반 가른 후 쏭쏭 썰어 주세요. 넓은 볼에 준비해 둔 잡채재료와 당면, 간장양념, 대파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간을 봐서 개인 취향에 맞게 간장을 더 추가로 넣어주시면 되세요. 간이 잘 맞으면 참기름 2숟가락, 통깨를 넣어 잘 섞어주면 잡채 황금레시피 완성입니다.
잡채 황금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